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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선이 눈이 간다는 男 아이돌, 그 이유 알겠네…

2012-08-23 10:51:57

[이유경 기자] 대표적인 ‘꽃돌이 아이돌’ 제국의 아이들(ZE:A)의 임시완, 김동준, 박형식이 소년의 모습을 버리고 매력적인 ‘가을 남자’로 변신했다.

리바이스와 함께한 남성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멘즈헬스 9월호 화보에서 데님룩부터 논데님룩까지 다양한 테일러드 콘셉트를 통해 시크하지만 따뜻한 어반 빈티지 룩을 보여준 것.

화보 속 임시완, 김동준, 박형식은 짙은 생지 청바지와 다양한 워싱의 데님셔츠를 활용한 데님온데님 패션으로 섹시한 남성미를 표현했다. 그들은 버건디, 카키 등 가을 트렌드 컬러의 논데님 커뮤터 진에 니트 카디건과 타이를 매치해 부드러운 신사의 모습을 연출했다.

특히 SBS 드라마 ‘신의’의 여주인공 김희선이 인터뷰중 ‘요즘 가장 눈이 가는 아이돌’로 지목한 임시완은 분위기 있는 가을남자의 모습으로 여심을 사로잡은 이유를 입증하는 듯했다.

반면 귀여운 얼굴에 조각 같은 몸매를 지닌 ‘베이글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막내 김동준은 가죽 재킷 사이로 완벽한 복근을 노출하며 야성미를 드러냈다.


화보 속에서 그들이 연출한 제품은 리바이스의 커뮤터 진. 자전거 라이프스타일과 일상 패션을 결합해 출시 직후부터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제품으로 제국의 아이들 세명의 멤버를 통해 더욱 세련되고 슬림한 핏 트렌드를 보여주었다.

화보 촬영 관계자는 “데뷔초 풋풋한 소년의 모습과 달리 그들은 깊은 눈매를 지닌 남자가 되어 있었다”며 “그 동안 귀여운 장난꾸러기의 이미지로 무대 위에서 개성 강한 모습을 보여 주었다면 이번 화보에서는 소년과 남자 경계를 넘나드는 매력을 뽐내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고 전했다.

한편 2집 타이틀 ‘후유증’ 활동을 마친 제국의 아이들은 잠시 휴식을 가진 후 8월27일부터 한국과 일본에서 각각 다른 콘셉트로 발매 될 새로운 싱글 앨범 ‘피닉스’를 통해 강렬한 남성의 모습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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