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진 기자] 배우 강지환과 가수 손담비가 영화 같은 커플 화보를 공개했다.
영화 ‘차형사’를 통해 환상적인 비주얼을 보여준 바 있는 강지환은 배우로써 입지를 굳게 다지며 최근 가수로써 컴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손담비와 함께 아찔한 화보 촬영을 가졌다.
화보 속 강지환은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눈빛과 시크한 블랙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치명적인 매력을 드러냈다. 손담비 역시 농염하고 페미닌한 매력을 발산하며 멋진 스토리를 완성했다.
강렬한 8컷에 영화적 스토리를 담은 W Korea 화보는 순수한 사랑에서 시작해 미스터리를 담은 마지막 컷으로 완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촬영을 진행한 포토그래퍼 박정민은 “감정 표현이 어려웠던 화보였음에도 불구하고 두 배우의 깊이 있는 눈빛과 열정 어린 연기 덕분에 멋진 스토리가 완성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영화의 한 장면처럼 뛰어난 미장센 느낌이 물씬 묻어나는 이번 화보는 W Korea 9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W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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