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수정 기자] 배우 한효주가 한 점의 수묵화 같은 화보를 공개했다.
보그 코리아와 함께한 화보를 통해 한효주는 아름다우면서도 애수를 자아내는 중전의 모습을 하이패션으로 재해석해냈다. 이는 한효주가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에서 웃음을 잃은 슬픈 중전으로 변신한 사실에 착안해 이루어진 것.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한효주는 “작품으로 나를 본 사람들은 내 밝은 모습을 주로 기억할 것 같다”며 “하지만 이번 작품 속의 나는 변신까지는 아니어도 조금 다른 모습일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한효주의 고혹적인 매력이 가득 담긴 화보는 보그 코리아 9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보그 코리아)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안다미로, 모노톤의 섹시한 매력 “스타일링 답이다!”
▶구혜선 vs 티파니, 같은 옷 다른 느낌 “매니시룩 승자는?”
▶박정현의 첫 키스男 안기영 “국민요정과의 키스는…”
▶공효진 vs 외국 모델, 같은 옷 다른 느낌 “포인트의 차이?”
▶이제는 ‘젠틀남’이 된 노홍철 “깔끔해진 모습에 女心 흔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