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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카라, 노출 안하니 이런 모습이? 섹시 걷어내고 숙녀되다

2012-08-30 14:43:28

[윤희나 기자] 최근 도발적인 안무와 섹시한 무대로 컴백한 카라가 성숙한 여성미를 발산하는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는 풋풋한 소녀가 아닌 가을 향기 나는 숙녀의 모습을 드러냈다. 아찔한 노출로 화제가 되고 있는 무대 위와는 상반된 모습.

걸리시 콘셉트로 미니 원피스에 야구 모자, 운동화 등 스포티한 액세서리를 믹스한 의상을 완벽히 소화해내 원조 인형돌의 면모를 뽐냈다. 또 인형같은 눈썹과 도톰한 입술이 매력적인 클로즈업 컷에선 멤버들의 무결점 피부가 돋보였다.

카라는 화보와 함께 진행된 멤버별 인터뷰에서 음악 활동과 카라의 미래, 그 밖에 근황에 대해 전했다.


리더 규리는 카라의 미래에 대해 “카라가 영원하다는 말을 함부로 할 수는 없겠지만 다섯명 모두 우리가 카라일 때 가장 빛나고 사랑받는 걸 안다”고 말했다. 승연은 “어릴 때 여자들은 스무살이 넘으면 전지현처럼 되는 것으로 생각했는데 지금 스물 다섯이지만 그런 느낌이랑 거리가 먼 것 같다”며 나이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또한 구하라는 싸이와 강남스타일 합동 무대에 대한 뒷이야기를 전했다. “싸이 선배님 무대에 한 번만 같이 올라가보면 안되겠냐고 부탁해 시작됐다”고 말했다. 지영은 이번 앨범 타이틀곡인 ‘판도라’에 대해 “점핑이나 루팡 때도 성숙해보이려 노력했지만 항상 카라에게는 귀여운 이미지가 남아있었던 것 같다. 이번에는 진짜 성숙한 이미지를 보여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카라의 화보는 8월30일에 발간된 하이컷 84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하이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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