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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임시완, 소년을 벗고 ‘남자’를 입다

2012-09-03 09:33:49

[전수정 기자] 제국의 아이들 임시완이 위트 넘치는 수트룩 화보를 공개했다.

임시완은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남자도 반하게 할 정도의 꽃미모를 자랑하는 허염 역을 맡아 열연하며 단숨에 얼굴을 알렸다. 이후 아이돌답지 않은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KBS ‘적도의 남자’, MBC ‘스탠바이’ 등에 연이어 출연하며 연기돌로의 변신에 성공했다.

이번 여름에는 제국의아이들의 신곡인 ‘후유증’으로 컴백해 여심을 사로잡기도 했다. 가수와 연기자를 오가며 왕성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그가 긱의 창간호인 9월호에서 브리티시 스타일의 수트를 입고 성숙한 남자의 매력을 뽐내 눈길을 끌고 있다.

임시완은 이번 화보에서 체크 수트부터 더블 브레이스트 수트까지 다양한 스타일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모델 못지않은 포스를 선사했다. 특히 안경, 브로치 등으로 전체적인 스타일링에 활력을 불어넣는 센스도 과시했다.

촬영 관계자는 “임시완의 수트핏이 이렇게 좋은 줄은 몰랐다”며 “어떤 디자인의 수트를 입혀도 모두 소화해내 놀라웠다”고 말했다.

한편 임시완의 완벽한 수트 맵시를 엿볼 수 있는 이번 화보는 긱의 9월 창간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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