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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화보] 여성록커 신시아, 신인답지 않은 카리스마 ‘철철’

2012-09-05 14:06:35

[이현무 기자] 신인가수 신시아가 결코 신인답지 않은 아우라를 내뿜으며 여성 록커의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170cm 우월한 키에 48kg 마른 몸매 프로의 포스. 화보를 진행하는 내내 다채로운 포즈와 표정을 지으며 ‘가수가 맞나’ 싶을 정도로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던 그는 역시 연영과 출신으로 모델 활동을 했었던 이력이 있었다.

이번 화보에서는 록커의 강한 이미지와 함께 섹시함을 동시에 보여주기 위한 콘셉트로 튜브탑 미니드레스와 라이더재킷을 매치했으며 여기에 블랙으로 통일한 액세서리와 금속지퍼가 포인트인 슈즈를 매치했다.

레이스소재와 상반된 느낌의 가죽재킷의 매칭은 강한 이미지안에 여성스러움이 숨어있는 그의 성격과 일치했다는 느낌이었다. 실제 그의 앨범의 타이틀곡 외 ‘525000초’, ‘상심’, ‘스위트 앤젤’은 각각 부드럽고 사랑스러운 매력, 통통 튀는 매력, 따뜻하고 감성적인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다.

그는 침체된 여성 로커의 맥을 잇기 위해 혜성처럼 등장, 지난 7월 첫 싱글 앨범 ‘The Devil Will Also Love’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악마도 사랑을 한다’의 활동을 시작했다.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는 “그저 앨범 한 장으로 단번에 성공하는 꿈을 꾸기 보다는 욕심 부리지 않고 차츰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보여주고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라며 “짧고 굵게 가고 싶어요. 신인답게 앞만 보고 달리겠다”는 강한 포부를 밝혔다.
(의상협찬: 스타일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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