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나 기자] 2012년 여름을 뜨겁게 달궜던 주인공 런던올림픽 펜싱 영웅들이 패션화보를 공개했다.
사브르 남자 단체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원우영, 김정환, 오은석, 구본길 네 남자와 에페 여성 단체에서 은메달을 딴 펜싱여제 신아람이 함께 헤리토리 F/W화보를 촬영한 것.
또한 선수들은 사진작가의 다양한 포즈 요구에도 몸을 사리지 않고 연기해 내 프로모델 못지않다는 극찬을 듣기도 했다.
특히 연인 포즈를 연출한 신아람과 원우영 선수는 시선을 맞추는 포즈에서는 쑥스러운 듯 고개를 숙이기도 해 연인의 설레임을 제대로 표현했다는 평을 듣기도 했다.
이번 화보를 진행한 헤리토리측 관계자는 “선수들이 서로 친근하고 자연스럽게 촬영에 임해줘서 의상의 편안함이 더욱 돋보였던 것 같다”며 만족감을 표현하기도 했다.
펜싱영웅들의 색다른 변신을 볼 수 있는 화보는 싱글즈 10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싱글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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