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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런던올림픽 펜싱 영웅들, 패션모델로 변신 “모델빰치는데?”

2012-09-17 10:33:41

[윤희나 기자] 2012년 여름을 뜨겁게 달궜던 주인공 런던올림픽 펜싱 영웅들이 패션화보를 공개했다.

사브르 남자 단체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원우영, 김정환, 오은석, 구본길 네 남자와 에페 여성 단체에서 은메달을 딴 펜싱여제 신아람이 함께 헤리토리 F/W화보를 촬영한 것.

헤리토리의 가을겨울 의상을 입고 스튜디오에 등장한 선수들의 모습은 어느 모델 못지않은 포스를 풍겨 눈길을 끌었다. 특히 운동으로 다져진 슬림하면서도 근육질 몸매는 의상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또한 선수들은 사진작가의 다양한 포즈 요구에도 몸을 사리지 않고 연기해 내 프로모델 못지않다는 극찬을 듣기도 했다.


특히 연인 포즈를 연출한 신아람과 원우영 선수는 시선을 맞추는 포즈에서는 쑥스러운 듯 고개를 숙이기도 해 연인의 설레임을 제대로 표현했다는 평을 듣기도 했다.

이번 화보를 진행한 헤리토리측 관계자는 “선수들이 서로 친근하고 자연스럽게 촬영에 임해줘서 의상의 편안함이 더욱 돋보였던 것 같다”며 만족감을 표현하기도 했다.

펜싱영웅들의 색다른 변신을 볼 수 있는 화보는 싱글즈 10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싱글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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