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진 기자] 드라마라는 장르를 통해 대중을 압도한 가수 서인국이 패션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서인국은 매거진 나일론의 10월호 화보를 통해 남자다운 강인한 모습을 선보였다. 그는 케이블채널 tvN ‘응답하라 1997’에서 융통성없고 까칠한 고등학생 윤윤제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며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현장 관계자는 “바쁜 스케줄 때문에 아침 일찍부터 화보를 진행했는데 이른 시간부터 부탁하기 조심스러운 콘셉트를 잘 소화해내는 프로다운 모습에 스태프들의 박수 갈채가 쏟아졌다”고 전했다.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서인국은 “이번 ‘응답하라 1997’을 통해 좋은 분들을 많이 만나며 어른스러워진 것 같다”며 “차기작 MBC 드라마 ‘아들 녀석들’을 하면서도 그럴 것 같아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서인국의 강한 남성미가 돋보이는 화보와 인터뷰는 나일론 10월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제공: 나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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