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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 원조 ‘살인미소’의 귀환 “馬도 반했다?”

2012-09-26 21:19:26

[전수정 기자] 배우 김재원이 부드러운 신사의 매력이 가득 담긴 화보를 공개했다.

MBC 드라마 ‘메이퀸’에서 강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는 김재원은 슈어와 함께한 이번 화보에서 남자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특히 다소 어려울 수 있는 동물과의 촬영이었지만 의연하게 대처해 눈길을 모았다.

공개된 화보 속 그는 올블랙룩으로 시크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한 모습이다. 또한 컬러 블록 셔츠를 입고 댄디한 매력을 뽐내는가 하면 굵은 짜임이 멋스러운 니트로 편안한 감성을 선사하기도 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그는 ‘메이퀸’을 선택하게 된 배경에 대해 “감독님과 작가님이 멋지게 그려줄 테니 같이 하자며 힘을 실어주셨기 때문이다”며 오랜 시간 알고 지낸 스태프와 팬들을 비롯해 데뷔 이후 쌓인 의리와 인복을 자랑했다.

또한 “천재성을 가진 강산 역을 연기하기 위해 두뇌, 속독에 관한 책을 스무 권도 넘게 찾아볼 정도로 촬영에 몰입하고 있다”며 “비주얼 관리를 위해 술, 커피 등 몸에 좋지 않은 건 끊었다”고 밝혔다.

한편 여전히 청춘의 느낌이 물씬 풍기는 배우 김재원의 화보와 인터뷰는 슈어 10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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