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수정 기자] 배우 윤승아가 가을 느낌이 물씬 나는 화보를 공개했다.
퍼스트룩과 함께한 이번 화보에서 윤승아는 사랑스러움으로 대표되던 그간의 이미지를 벗고 성숙하면서도 내추럴한 무드를 뽐냈다. 특히 잘록한 허리라인을 강조하는 과감한 포즈로 늘씬한 각선미를 자랑해 눈길을 모았다.
On Style ‘솔드 아웃’의 엠씨가 된 윤승아는 “기쁘기도 하지만 그동안 해보지 않았던 분야라서 걱정이 앞선다”며 “화보촬영 전날까지 ‘솔드 아웃’의 첫 방송 분량을 3일간 찍었는데 한 마디로 ‘멘탈 붕괴’다”고 의욕과 부담 어린 심정을 재치 있게 말했다.
또한 “해외에서는 클로에 셰비니, 국내에서는 공효진이 스타일 워너비다”며 “패셔니스타란 수식어가 붙는다면 기분이 좋을 것 같지만 그러기에 앞서 배우로서의 틀이 잘 다져져야 더욱 완벽할 것 같다”고 배우로서의 열정을 밝혔다.
한편 배우를 넘어 차세대 패셔니스타로 주목받고 있는 윤승아의 인터뷰와 화보는 퍼스트룩 온라인과 모바일 퍼스트룩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퍼스트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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