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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주원, 로맨틱한 침실화보 공개 “귀엽기만한줄 알았더니…”

2012-10-23 10:48:20

[윤희나 기자] 드라마 ‘각시탈’과 예능프로그램 ‘1박2일’을 통해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주원이 특별한 침실 화보를 공개했다.

드라마를 통해 원 톱 배우로서 연기력과 흥행을 모두 인정받은 주원은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았던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특유의 천진난만함을 무기로 다양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한 펜션에서 진행된 이번 화보는 마치 주원의 실제 집에서 촬영한 듯 그의 일상을 엿볼 수 있는 콘셉트로 전개됐다.

편안한 티셔츠와 니트 카디건을 매치한 의상을 입은 주원은 이제 막 잠에서 깬 듯 침대에 누운 채 카메라를 주시해 여심을 유혹했다. 다른 컷에서는 침대보를 살짝 들춘 채 카메라를 응시하며 마치 멜로 영화의 한 장면을 연상시키는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는 연기활동뿐만 아니라 연애관과 스스로 애정결핍이라 말하는 성격까지 가감없는 인터뷰를 진행했다.


뮤지컬, 드라마, 영화 모든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비결에 대해 그는 “돋보이려고 하지는 않았다. 혼자 튀기 보다는 늘 작품대로, 캐릭터대로 보여지길 원했다”고 말했다. 그의 이런 자연스러움은 예능에서도 빛을 발했다. 애교가 많은 주원의 원래 모습이 그대로 투영돼 천진난만한 착한 막내라는 캐릭터를 완성하게 된 것.

이어서 그는 ‘곰 같은 여자, 착한 여자’를 이상형으로 꼽으려 “같이 있으면 가장 편하고 결혼해서도 연애할 때처럼 안절부절하는 건 싫다”고 말하기도. 그는 밀당보다는 솔직하게 말할 줄 아는 담백한 연애를 선호한다고 했다.

솔직 담백한 남자 주원의 화보와 인터뷰는 싱글즈 11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싱글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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