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오연서, 롤리타 깜짝 변신… 男心 ‘두근’

[조현아 기자] 오연서가 사랑을 기다리는 매혹적인 여인의 자태를 뽐내 화제가 되고 있다.

오연서는 10월18일 발간된 스타 스타일 매거진 하이컷 화보를 통해 사랑스러우면서도 섹시한 여인의 매력을 한껏 발산하며 색다른 매력을 선사했다. KBS2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의 모습과는 사뭇 다른 모습으로 비쳐 이미지 변신에 성공했다.

그는 랄프로렌, 미우미우, 버버리 프로섬, 살바토레 페라가모 등 해외 유명 디자이너의 컬렉션 의상을 입고 패션 전문 모델을 능가하는 포즈와 표정 연기를 선보였다. 매번 다른 포즈를 구상하고 즐기는 모습에 스태프들의 찬사가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이번 화보는 태국 방콕의 이국적인 거리와 파타야의 수상시장을 배경으로 진행됐다. 그는 태양 아래 빛나는 아일렛 시스루 드레스를 입어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뽐냈다. 비비드한 컬러감은 동남아만의 감성을 느낄 수 있게 해주며 배경과 조화롭게 어울렸다.

차가운 듯 슬퍼 보이는 표정과 눈빛, 여리여리한 실루엣, 뽀얀 피부는 보는 이로 하여금 롤리타 감성을 깨우기에 충분했다.

한편 2012년 최고의 대박 드라마 KBS2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 밉상 시누이 역할을 열연하며 라이징 스타로 떠오른 오연서는 종영 직후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3’에 합류하여 가상 결혼을 시작했다. (사진제공: 하이컷)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결혼 후 빛나는 박시연, 연기도 스타일도 “물올랐네~”
▶강민경 vs 재경, 무보정 복근 대결 “복근여신은 누구?”
▶“무거운 몸? 마음만은 홀~쭉” 패션으로 날아보자!
▶‘K팝스타’ 박지민-이하이-백아연, 승승장구하는 소녀들
▶가을 페미닌 스타일링 해답! 밝은 컬러 ‘가방’에서 찾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