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나 기자] 다섯 번째 미니앨범을 발표한 걸그룹 미쓰에이가 블랙 시스루 패션을 통해 섹시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공개된 화보 속에서 미쓰에이는 블랙을 기반으로 한 매니시룩을 선보였다. 강렬한 느낌의 테일러드 블랙 재킷과 시스루 드레스, 화이트 셔츠 등을 입고 당당한 여성미를 자랑했다. 또한 도도한 눈빛과 다채로운 표정으로 시크한 분위기를 더했다.
페이는 도회적인 헤어와 메이크업, 카리스마있는 눈빛으로 올 블랙 룩을 선보였으며 민은 블랙 스트라이프 패턴의 오버사이즈 남성 재킷을 걸치고 무표정한 듯 시크한 눈빛을 보여 중성적 매력을 과시했다.
지아 또한 매니시한 재킷에 화이트셔츠와 레드 립스틱을 매치한 뒤 섹시한 눈빛과 완벽한 다리 라인을 뽐냈다. 수지는 화장기가 거의 없는 투명 메이크업에 눈썹과 아이라인만 강조한 뒤 소녀풍 원피스를 보이시한 오버사이즈 재킷과 매치, 이중적 매력을 발산했다.
화보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미쓰에이는 하루에 3~4개의 스케줄을 소화 중이라 바쁘지만 이상하게 힘들기보다 재미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또한 무대에 올라 노래를 부르고 퍼포먼스를 보여 줄 수 있는 지금이 쉴 때보다 행복하다며 최근 활동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또한 타이틀곡이 ‘남자없이 잘 살아’인만큼 그들이 생각하는 독립적인 여자는 어떤 여자인지에 대해 묻는 질문에 민은 “자신을 사랑할 줄 아는 여자”, 페이는 “자신의 일과 가정은 물론 친구까지 돌볼줄 아는 여자”, 지아는 “자신감이 충만하지만 교만하지 않는 여자”, 수지는 “민언니처럼 자신을 사랑하고 자신감 있고, 자기 일에 대한 확신이 뚜렷한 여자”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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