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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임슬옹 “화보 위해 9kg 감량했다”

2012-12-06 14:55:58

[박윤진 기자] 영화 ‘26년’으로 성공적인 스크린 신고식을 끝낸 2AM의 임슬옹이 매거진 퍼스트룩 12월6일자 화보를 통해 캐주얼과 클래식한 분위기를 오가며 품격 넘치는 남성미를 발산했다.

이번 화보에서 임슬옹은 모델 못지않은 슬림하면서도 탄탄한 바디라인을 자랑하며 니트와 셔츠, 수트 등 다양한 아이템들을 변주하며 깊이 넘치는 부드러운 남자의 스타일을 완성했다.

퍼스트룩과의 화보 촬영을 위해 9kg 정도의 몸무게를 감량했다는 임슬옹은 우월한 비주얼을 뽐내며 풍부한 표정과 한층 깊어진 눈빛으로 화보에 섹시함을 더해 뭇 여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또한 수트, 소품, 구두까지 모두 올블랙으로 매치한 뒤 깁스를 한 발을 드러낸 화보는 품격 넘치는 느낌을 자아내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임슬옹은 운동 중 다친 발에 깁스를 한 채 부상 투혼을 발휘, 열정적으로 화보 촬영에 임해 현장 스태프들에게 박수갈채를 받았다는 후문.

화보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임슬옹은 영화 ‘26년’을 선택하게 된 계기에 대해 “원작인 강풀의 웹툰을 너무 재밌게 봤다. 시나리오도 읽어봤는데 재미있었다. 각색이 너무 잘 되었더라”고 설명했다.

임슬옹에게 첫 영화 ‘26년’을 위해 어떤 준비를 했는지 묻자 “연기 수업을 많이 받았고 영화와 드라마도 일부러 많이 찾아 봤다. 일상생활 속에서 연기가 몸에 배었으면 했다. 선배님들 따라 술도 많이 마시기도 했다. 그러다 장염에 걸리기도 했지만 말이다”고 답했다.

더불어 활동을 병행하고 있는 연기와 노래에 대해 “가수로 데뷔한 이후에는 음악을 치열하게 했다. 경쟁적으로. 음악이 나를 강하고 독하게, 어떤 것을 이겨낼 수 있게 만들어줬다면 연기는 좀 다르다. 나 자신을 여유 있고 부드럽게 만들어주었다”고 전했다.

한편 가수와 배우 영역 모두에서 두각을 보여주고 있는 임슬옹의 진솔한 면모가 담긴 자세한 인터뷰와 추가 화보들은 퍼스트룩 온라인과 모바일 퍼스트룩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퍼스트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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