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무 기자] 슈퍼모델 권은진이 매력넘치는 패션 화보를 공개했다.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하프클럽상을 수상한 권은진은 동서양이 절묘하게 조화된 신비로운 외모와 뛰어난 비율의 몸매로 주목받고 있다.
화보와 함께 진행한 인터뷰에서 권은진은 “현직 모델인데 왜 대회에 참가하게 됐는가?란 질문을 많이 받았다”며 “모델을 어린 나이에 시작했을 뿐 공백기가 많아 실제로 모델 경력이 많지않지만 경력 모델이라는 선입견 때문에 잘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컸다”고 당시의 심경을 토로했다.
또한 모델의 매력을 묻는 질문에 “무대 위에서 자기만의 색을 보여줄 수 있고 메이크업, 의상에 따라 변하는 나의 여러 가지 얼굴을 볼 수 있는 자체가 즐겁고 행복하다”고 말했다.
앞으로의 꿈을 묻는 질문에는 “슈퍼모델 출신으로 모델들을 양성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며 “대부분 슈퍼모델이 된 후 모델, 연예인이 되고 싶어 하지만 나는 슈퍼모델을 양성하는 회사를 만들어 비즈니스적으로도 성공하고 싶다”고 밝혔다.
(의상: 에바주니, 헤어&메이크업: 헤세드 HES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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