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화보] 개그우먼 김지민, 글래머러스 반전 몸매 ‘완벽女’

[패션팀] 개그우먼 김지민이 여성미 넘치는 F/W 화보 컷을 선보여 화제다.

이번 bnt뉴스와 함께한 화보에서 김지민은 여배우 뺨치는 우월한 비주얼과 글래머러스한 몸매로 ‘개콘’에서 보여주었던 이미지와는 180도 다른 여신 매력을 선사했다.

친구와 함께 오디션을 보러 왔다가 ‘어부지리’로 개그맨의 길로 들어서게 된 김지민은 오밀조밀 예쁜 이목구비에 호탕한 성격을 갖고 있어 개그맨들 사이에서도 사귀고 싶은 동료 1순위로 손꼽힌다. 하지만 새침한 외모와는 달리 스스럼없이 자신을 ‘까 내리는’ 역할로 7년의 무명생활 끝에 최고의 인기를 맛보고 있다.

화보와 동시에 진행된 인터뷰에서 김지민은 “정극 배우들의 ‘예쁜 척’과 희극 배우들의 ‘예쁜 척’은 확연히 다르다. 정극배우 같은 경우 1분 안에 한 마디를 해도 1분이 주어지지만 희극 배우들은 코너 자체가 5분 정도 밖에 안 되니까. 거기 안에서 모든 감정을 다 표출해야한다는 게 힘들다. 빠른 시간 안에 예쁜 척과 망가짐을 다 보여줘야 하니까. 미친 여자 같이 보일 수가 있다”

이어 “시간이 약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7년이란 시간이 지나면서 많은 것들을 깨닫게 되었다. 이제와 돌아보니 힘들었던 시간들이 다 나를 깨닫게 하기 위함이었구나 싶다”고 전했다.
한편 여배우보다 더 예쁜 개그우먼으로 주목받고 있는 김지민의 다양한 화보 컷과 자세한 인터뷰 내용은 bnt뉴스 홈페이지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의상: 도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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