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진희 기자/영상 이홍근 기자] 방송인 겸 쇼핑몰 CEO 김준희가 그의 반려견과 함께한 특별한 크리스마스 화보를 공개했다.
평소 유기 동물에 대한 남다른 관심을 보여 온 김준희는 bnt뉴스와 함께한 이번 화보를 통해 애견 사랑을 가득 담아냈으며 특유의 패셔너블한 감각을 토대로 다채로운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특히 이날 화보 촬영에 함께한 강아지들은 실제로 그가 입양한 반려견들로 애견들과 함께 행복한 웃음을 짓는 김준희의 모습에서 각별한 애정을 엿볼 수 있었다.
화보 촬영 후 가진 인터뷰에서 그는 자신의 강아지 몽오가 유기견 이었다는 사실을 알리며 “그 전에는 단순히 동물이 좋았지만 키우면서 동물은 나약한 존재라는 것을 깨닫고 동물 보호에도 관심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실제로 김준희는 유기견 센터 봉사활동부터 기부활동 등 동물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어 유기견을 입양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또 다른 유기견을 만들지 말아야 한다는 것을 강조했다. “키우다가 부담이 커지거나 이사 등 여러 가지 이유로 가장 먼저 버리는 것이 키우던 강아지다. 책임지지 못 할 거면 먼저 키우지도 말아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패셔너블한 감각과 사랑스러운 몽오, 모카와 함께한 김준희의 특별 화보와 자세한 인터뷰는 bnt뉴스 홈페이지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의상: 에바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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