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나 기자] 배우 차예련이 영국 감성을 담은 봄 패션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 차예련은 클래식한 영국 고유의 감성을 선보였다. 가방 브랜드 세인트스코트 런던의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그녀는 ‘브리티시 스타일 인 런던’이라는 콘셉트로 다양한 룩을 소화했다.
특히 영국 런던의 도심을 배경으로 마치 영화의 한 장면 같은 화보를 완성했다. 고풍스러운 웨스트민스터 사원 근처 빅벤 일대에서 촬영된 화보에서는 화이트 컬러의 블라우스와 팬츠에 블랙앤화이트 컬러 블록 핸드백을 매치, 시크한 런더너다운 모습을 보였다.
세일트코트 런던 관계자는 “차분한 감성이 묻어나는 깊은 눈빛과 차예련의 무표정한 영국 감성이 이번 콘셉트와 잘 맞아떨어졌다”고 전했다. (사진제공: 세인트스코트 런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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