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하연수, 펑키한 홍콩 미아로 변신 “인형이야 사람이야?”

[송은지 기자] 최근 종영한 tvN 뮤직드라마 ‘몬스타’에서 순수소녀 민세이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대세로 떠오른 하연수가 새로운 화보를 공개했다.

‘낯선 도시에 떨어진 소녀의 쓸쓸함’이라는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하연수는 특유의 신비로운 분위기와 표정으로 생애 첫 화보 촬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비 내리는 홍콩 소호 거리에서 8시간 넘게 진행된 힘든 촬영이었음에도 하연수는 지친 내색 하나 없이 능숙한 포즈와 표정으로 프로다운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화보 속 하연수는 이번시즌 트렌드인 펑키한 스타일링을 서정적인 분위기로 소화했다. 아우터의 독특한 패턴과 컬러를 맞춘 메이크업으로 유니크함을 더하는가 한편 카키색 야상에 주름 스커트, 여기에 블랙 패턴 부츠로 귀여운 소녀의 모습을 연출했다. 과감한 메이크업과 펑키한 스타일링은 인형처럼 귀여운 외모에 가려졌던 성숙한 매력을 이끌어내고 있다.

김병욱 PD의 새로운 시트콤 ‘감자별 2013QR3’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되며 대세 배우로서 입지를 다진 하연수는 새로운 연기변신을 통해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여줄 계획이다.

한편 신비로운 매력을 지닌 하연수의 화보는 보그걸 9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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