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지 기자] 씨스타가 가을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섹시한 데님 패션을 선보였다.
일명 ‘청청 패션’이라 불리는 데님 스타일을 선보인 씨스타는 강렬한 카리스마로 무대를 압도하는 걸그룹답게 화보 속 사진에서도 파워풀한 에너지를 발산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KBS ‘개그콘서트’의 ‘씨스타29’의 패러디 코너에 대한 느낌과 20년 뒤 모습, 시구 경험담 등에 대해 이야기했다. 다솜은 ‘씨스타29’에 대해 “코너에서 ‘아홉수라 그래’라는 말을 하는데 그 말에 공감이 된다. 내가 진짜 아홉수가 있었다”며 “아홉 살 때는 정말 많이 다쳤고 열아홉 때도 10대의 마지막을 다사다난하게 보냈다. 그래서 스물아홉이 두렵다”고 전했다.
효린은 20년 뒤 씨스타 멤버들이 다시 모여 ‘씨스타39’로 활동할 수도 있겠냐는 질문에 “20년 뒤? 사람 일은 어떻게 될지 모르는 거니까. 근데 팬 분들이 기대를 해준다면 이벤트처럼 해볼수도 있지 않을까”라고 답했다.
한편 씨스타의 생동감 넘치는 데님 화보와 솔직한 매력이 돋보이는 인터뷰는 하이컷 109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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