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갤러리

김수현, ‘별’이 아닌 모로코에서 만나다

2014-05-31 12:15:12


[여혜란 인턴기자] ‘별에서 온 남자’가 이번엔 뜨거운 태양아래 나타났다.

드라마를 통해 한국은 물론 아시아 전체를 뒤흔든 배우 김수현이 한 패션 매거진 화보로 근황을 전한 것.

이번 화보는 모로코의 마라케시에서 진행됐다. 도시의 붉은 배경과 작열하는 태양, 독특한 구조물들이 그와 함께 하나의 그림이 되었다. 그는 60년대 클래식을 모던하게 재해석한 구찌의 프리폴 콜렉션을 입고 ‘낯선 곳에서의 여행자’를 시크하게 표현해 현장 관계자들의 탄성을 이끌어냈다는 후문이다.

또한 아시아 투어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그는 인터뷰를 통해 ‘별에서 온 그대’ 촬영 스토리와 근황을 공개해 그의 소식에 목말라 있던 국내외 팬들의 갈증을 해소시킬 것으로 보인다.

그는 “도민준이라는 캐릭터를 연기하면서 이상과 현실 사이를 오가는 감정을 표현하는 것에 집중했다”며 드라마 촬영 소감을 전했다. 특히 “종영 후에는 아시아투어를 진행하면서 다양한 팬들과 소통하는 법을 천천히 알아가는 것 같다”며 더 많은 팬들과의 만남에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사진제공: 마리끌레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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