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청순대명사 손예진의 패션 따라잡기 “화이트가 진리다”

2012-07-12 09:30:07

[이형준 기자] 손예진이 머리부터 발끝까지 여신 같은 자태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7월3일 서울 청담동 S.T.듀퐁 매장에서 진행된 S.T.듀퐁 서울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행사에 참석한 배우 손예진이 짧아진 단발 헤어스타일과 올화이트룩으로 집중 플레시 세례를 받았다.

평소에도 ‘청순함의 대명사’로 통할만큼 손예진은 다양한 원피스 스타일링을 선보인다. 이날 행사장에서도 네크라인과 밑단에 플레어가 가미된 세련된 미니 원피스를 착용한 그녀는 눈부시게 아름다운 비주얼을 선사하며 네티즌들 사이에 화제가 됐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여신 자태를 선사하는 손예진의 화이트룩 코디법에 대해 알아봤다.

올 여름 트렌드 컬러 “화이트가 진리다”


가방까지 화이트를 매치하며 올화이트룩의 진수를 보여준 손예진은 순수하고 청순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남심을 흔들었다.

올 여름 트렌드 컬러이기도 한 화이트는 더운 날씨에 시원해 보이는 것은 물론 화려한 장신구나 액세서리 없어도 포인트 있게 패션을 연출할 수 있게 여성들에게도 잇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

손예진은 자칫 밋밋할 수 있는 화이트룩에 오색빛깔 컬러의 팔찌 레이어드, 누드톤 스트랩 슈즈로 포인트를 주었으며 눈을 강조한 메이크업으로 청순하면서도 트렌디하게 행사장룩을 연출했다.

개성파 화이트 아이템


손예진이 착용한 화이트 원피스는 많은 여성들이 위시리스트로 꼽을만큼 여성들에게는 로망으로 통한다. 이번 시즌 출시되는 화이트 원피스는 이런 여성들의 로망에 시원하고 기능적인 디자인까지 가미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여름철 여성 아이템의 대명사 ‘시스루’가 가미된 것은 기본, 펀칭이나 자수를 응용한 디테일의 아이템은 디자인적으로 보기 좋고 시원한 통기성까지 느낄 수 있어 휴가철 바캉스룩으로도 제격이다.

좀 더 개성 있게 연출하고 싶다면 커팅 아이템을 활용해보자. 허리나 배, 어깨와 쇄골 부분 등이 노출되는 펀칭 아이템은 별다른 디테일 없이도 트렌디해보이며 청순함과 동시에 은근한 섹시미까지 연출할 수 있는 똑똑한 아이템이다.

화이트 아이템의 향연


원피스 외에도 화이트 아이템의 종류는 다양하다. 많은 이들이 화이트 컬러를 좋아하긴 하지만 쉽게 오염되고 시선이 집중되는 까닭에 소개팅이나 중요 행사룩으로 이용하는 것이 다반사다.

하지만 린넨 소재가 가미된 여름용 재킷이나 베스트, 점프 수트 등 T. P. O에 맞게 출시된 아이템들은 다양한 스타일에 매치할 수 있어 활용도도 높다. 화이트 아이템을 착용할 때는 한 가지 정도 포인트를 주는 것이 좋은데 슈즈나 액세서리, 요즘 같은 날씨에는 선글라스나 헤어밴드를 추천한다.
(사진출처: 파티수,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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