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피겨여왕 김연아 “이번에도 그거 착용?”

2013-01-14 13:58:41

[김희옥 기자] 김연아 선수가 국내에서 피겨여왕다운 완벽한 연기로 ‘뱀파이어의 키스’, ‘레 미제라블’을 선보여 팬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국내 무대를 간절히 기다린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멋진 무대로 모든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으며 더욱 발전된 성숙한 모습을 만날 수 있었다. 이와 함께 김연아 선수가 착용한 의상과 주얼리 역시 화제가 되고 있다.


‘뱀파이어의 키스’에서 선보였던 하늘빛 시폰 드레스에는 다양한 스톤들이 장식되어 그를 더욱 화려하게 만들어주었으며 지난 NRW 세계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여기에 붉은 계열의 루비가 포인트인 꾸뛰르 티아라 귀걸이를 착용하여 눈길을 끌었다.

또한 최근 영화와 뮤지컬로도 화제가 되고 있는 ‘레미제라블’에서 김연아 선수는 카키빛 그레이 계열의 의상에 골드와 화이트 스톤의 조화가 단아한 귀걸이를 착용했다. 티아라를 감싸고 있는 화이트 스톤의 배열이 리드미컬한 여성스러운 귀걸이는 눈부신 의상과 함께 더욱 그를 돋보이게 만들어 주었다.

제이에스티나 브랜드 기획실의 송지원 실장은 “이번 김연아 선수 경기를 보면서 3월 세계 대회 김연아 선수를 더욱 돋보이게 만들어 줄 새로운 제이에스티나의 귀걸이를 선보일 계획이다”고 전했다. 제이에스티나와 김연아 선수의 오랜 관계는 이미 업계에서 유명한 사실인만큼 2013년 3월 새롭게 선보일 그만을 위한 디자인이 기대된다.
(사진출처: SBS 방송 캡처, 제이에스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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