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군의 태양’ 김유리, 그의 도도한 매력은 어디서부터?

[손현주 기자] 배우 김유리가 선보이는 스타일이 여성 시청자들 사이에서 화제다.

SBS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에 출연중인 김유리는 극 중에서 최고 인기를 누리고 있는 여배우 태이령을 맡아 열연 중이다.

‘주군의 태양’ 속 태이령은 배우 김유리가 맡아온 기존의 캐릭터와 달리 약간 어설프고 코믹한 매력이 돋보인다. 이번 캐릭터로 그는 이미지 변신에 성공했다는 평을 듣고 있다. 연기 변신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에게 주목받는 것은 그의 패셔너블한 스타일링이다.

8월22일 방송에서는 강우 역의 서인국에게 뮤지컬 데이트를 신청했지만 일언지하에 거절당한 장면이 방영됐다. 특히 자존심이 상해 새침하게 삐친 귀여운 모습과 반대로 화려한 톱스타스타일링을 선보여 화제되고 있다.

이날 그는 V넥으로 깊게 파인 페일 핑크 컬러 원피스를 선보였다. 청순하면서 섹시한 원피스에 화려한 클러치를 착용해 톱 배우의 포스를 뽐냈다. 여기에 트렌디한 선글라스로 포인트를 줘 스타일리시한 패션을 완성했다.


배우 김유리가 착용한 선글라스는 칼라거펠트의 KL790SK 모델로 알려졌다. 깔끔한 호피패턴이 멋스러운 제품으로 심플한 디자인에 템플 부분 브랜드 로고가 돋보인다.

과하지 않은 심플한 디테일과 깔끔함 때문에 김유리처럼 페미닌한 의상이나 시크한 수트룩, 캐주얼룩에 매치해도 스타일리시하다. 컬러 역시 동양인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브라운 컬러로 모든 사람들에게 무난하게 잘 어울려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들에게도 인기가 많다.

또한 트렌디한 빅 사이즈의 렌즈와 프레임으로 여름철은 물론 가을 자외선 차단에도 효과적이다. 화려한 의상에는 무난하게 매치할 수 있으며 심플하고 깔끔한 의상에는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 가능해 실용적이다.
(사진출처: 룩옵티컬, SBS ‘주군의 태양’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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