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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기 ‘왕의 남자에서 아시아의 남자로’ 7월 일본 팬미팅 나서

2009-06-12 19:41:48

배우 이준기가 중국 대륙에 이어 일본 열도까지 접수할 예정이다.

이준기는 중국 언론을 포함한 아시아 언론의 극찬을 받으며 지난 5월 중국 상해, 항주에서의 팬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7월18일, 19일에는 그 열기를 이어 일본의 고베와 요코하마를 방문해 다시 한 번 특별한 ‘일본 팬 콘서트’를 가질 계획이다.

소속사인 멘토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준기가 기획 단계부터 애정을 가지고 참여했던 중국 상해, 항주 팬미팅 콘서트가 성공적으로 끝나 본인은 물론 소속사, 참가했던 스텝 모두 즐거워했다. 지금까지 성원해준 아시아 팬들과 충분한 교감을 나눴다는 느낌이 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고 전했다.

그래서 이번엔 일본 팬들과 즐거운 만남을 가지기 위해, 이준기와의 논의 끝에 일본 고베와 요코하마에서 대략 8,000석 이상 규모의 팬 미팅을 열기로 결정하게 되었다고 한다. 덧붙여 “이준기는 현재 일본 팬과의 특별한 만남을 준비하기 위해 노력중이다. 중국 콘서트 이상의 뜨거운 열기를 이어가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 스텝과 아이디어 기획에 매진하고 있다.”라고 그의 최근 근황을 전했다.

이번 팬미팅 일정은 일본 공식 홈페이지인 스플랜더(www.jungi-splendor.jp)를 통해 6월10일 아침, 정식으로 공지되었다. 현재 홈페이지에 가입된 팬들을 대상으로 티켓이 우선 오픈 되자마자, 문의 전화가 쇄도하는 것은 물론 단체 티켓 주문까지 폭주하고 있다고.

7월18일, 19일 양일간 치뤄지는 일본 팬미팅을 통해 ‘아시아의 스타’로 거듭날 이준기에 행보에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조은지 기자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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