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저녁 8시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에서 영화 '이태원 살인사건'(감독 홍기선) VIP시사회가 열렸다.
영화 ‘이태원 살인사건’은 재미로 무고한 대학생을 살해한 두명의 10대 한국계 미국인 용의자들이 서로 상대방을 범인으로 지목하는 치열한 진실게임 속에서 진범을 찾기 위한 영화로서, 실제로 지난 1997년 서울 이태원의 한 패스트푸드 가게의 화장실에서 일어난 실제 살인사건을 모티브로 한 작품이다.
한경닷컴 bnt뉴스 이환희 기자 tiny@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