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트렌드

'청순'과 '섹시' 를 동시에 얻는 메이크업 없을까?

김경렬 기자
2009-09-19 11:54:28


살포시 여성스러운 실루엣에 조금은 소녀같은 컬러로 장식하다.

거기에 담겨있는 쿨한 표정의 로맨틱하면서도 하드한 락 뮤즈을 이미지한 009 질스튜어트 F/W 콜렉션.

메이크업에도 이러한 락적인 무드를 감돌게 하여 깊이있는 반짝임에 다크한 아이라인을 표현한 강한 눈빛을 연출한다. 넘쳐흐를 듯한 빛을 가득 채운 누드한 입술과 뺨은 핑크로 부드럽고 사랑스럽게 물들인다.

깨끗한 천사와 섹시함이 공존하는 여자의 매력을 절묘한 믹스감각으로 표현한다.

메이크업 팁 how to makeup

Eyes
블루컬러의 섀도우를 바깥으로 가면서 점점 밝게 해주면서 그라데이션 해주고 깊은 눈매의 스모키 메이크업을 연출한다.

그다음 실버 컬러의 새도우로 눈꺼풀에 펄 베일을 두르듯이 손가락으로 톡톡 올리듯이 발라준다.

아이라인에는 아이라이너 펜슬로 라인을 그린 위에 펜슬로 그라데이션해주고 펄이 가미된 실버 컬러의 섀도우를 사용하여 반짝임을 표현해준다. 눈 머리에도 실버컬러를 올리듯이 발라 밝게 표현해준다.

Cheeks
뺨 전체에 내츄럴한 혈색을 주듯이 블러셔를 해준다.
눈가 인상을 강하게 표현하고 치크는 평상시보다 약간 엷게 해주는 것이 포인트. 블러셔는 광대뼈 밑에 넓게 발라주어 얼굴 선을 갸름하고 소녀스럽게 연출한다.

입술 Lip
어렴풋하게 윤기를 주듯이 내츄럴하고 누드하게 연출하는 것이 포인트.
라인을 확실하게 그리기 보다는 입술의 중앙에서 바꺝측으로 조금씩 넓혀하는 듯한 느낌으로 발라준다.

컨실러와 파운데이션, 립라이너 펜슬 등 으로 입술의 붉은기를 감추면 보다 퓨어한 마무리가 가능하다.

한경닷컴 bnt뉴스 김경렬 기자 beauty@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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