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7일 서울시 중구 태평로2가에 위치한 프라자호텔에서 뮤지컬 '청 이야기'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뮤지컬 '청 이야기'는 미국식 뮤지컬에 익숙한 관객에게 '한국적 뮤지컬'의 매력을 고스란히 전달할 예정으로 관객과의 대화를 전제로 하며, 노래를 하는 가수는 동화책을 읽어주는 엄마처럼 이야기를 전달하고 배우는 노래에 맞춰 이야기 속 인물을 연기한다.
한편,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이종석 감독과 최귀섭 음악감독을 비롯해 배우 장현덕, 임병근, 김혜원, 박영수, 박석용, 고미경, 이경준 등이 참석했으며, 11월 14일부터 22일까지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공연 된다.
한경닷컴 bnt뉴스 이승홍 기자 hongs@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