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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최고의 헤어스타일은?

홍수민 기자
2010-01-01 12:22:47

2009년도 끝 무렵에 접어들었다. 올해에는 다양한 종류의 드라마가 등장해 사람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와 더불어 다양한 유행어와 연예인들의 결혼과 죽음 등 각종 사건사고가 많기도 했다.

헤어스타일도 다양한 스타일들이 유행하며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았다. 커트머리부터 시작해서 묶음머리와 펌 등 여러 가지 스타일이 인기를 끈 것. 그렇다면 2009년 여성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헤어스타일은 무엇일까.

커트머리
2009년에는 드라마 속에서 커트머리를 한 배우들을 자주 볼 수 있었다. 커트머리는 시원해 보이면서도 단정하고 깔끔해 보인다. 또 강하고 커리어 우먼 같은 느낌을 준다.

SBS 드라마 스타일의 김혜수의 커트 머리는 깔끔하고 세련되며 지적으로 보이게 만든다. MBC 드라마 내조의 여왕에 출연한 선우선의 보브컷 머리는 커리어 우먼 같은 이미지를 더했다. 드라마 아이리스에 출연한 김소연도 비대칭적인 커트머리를 선보여 극 중 캐릭터의 카리스마를 더했다.

바가지 머리
서인영은 바가지 모양의 헤어스타일을 해 귀여우면서도 개성 있는 모습을 연출했다. 개성있는 바가지 머리는 그의 톡톡 튀는 성격과도 잘 맞아 떨어져서 사람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서인영의 뒤를 이어 배두나, 황정음 등 많은 연예인들이 바가지 머리를 했다.

상투머리
2009년에는 유난히도 상투머리를 한 연예인들을 많이 볼 수 있었다. 일본의 유명 여배우 아오이 유우를 비롯해, 문근영, 송혜교, 김연아 등이 CF에서 상투머리를 공개했다. 상투머리는 얼굴형이 모두 드러나기 때문에 얼굴의 윤곽이 갸름하고 예뻐야 잘 어울린다. 상투머리는 깔끔한 이미지를 더하며 청순하고 깨끗한 이미지를 연출하게 해준다.

물결펌
MBC 드라마 내조의 여왕에서 김남주가 선보인 물결펌은 지금까지도 많은 여성들이 선호하고 있는 헤어스타일이다. 물결펌은 깔끔해 보이면서도 사랑스러운 이미지를 더한다. SBS 드라마 찬란한 유산에서 한효주도 단발 웨이브 머리를 하고 출연해 사랑스러운 이미지를 더했다.

B2y의 제품으로 다양한 스타일링을…
국내에서는 헤어 아이론으로 바비리스, 유닉스, 비달사순 등을 많이 사용하고 있는데 미국이나 영국 등 유럽에서는 오히려 국내 브랜드인 'B2y(비투와이)'의 제품을 많이 사용한다. B2y를 생산하는 ㈜지에치디 제품은 미국에서도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며 선두를 달리고 있는 브랜드다. 특히 영국에서는 85%를 점유, 전 세계 35개국에 수출되고 있다.

B2y는 최근 주로 전문가용으로 많이 사용됐던 제품을 소비자에게 알맞게 개선해 품질을 높이고 가격을 낮춘 쉬프(sif)를 출시해 사람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B2y의 제품성을 알고 있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이미 입소문이 자자한 상태. 쉬프를 비롯한 B2y의 제품은 B2y몰(www.b2ymall.com)을 통해 구입이 가능하다.

이번 주말 중요한 약속을 앞두고 있다면 비투와이의 제품으로 다양한 스타일을 간편하게 연출해 보는 것은 어떨까. (사진: 왼쪽부터 서인영, 김소연(아이리스), 문근영, 김혜수, 한효주(찬란한 유산))

한경닷컴 bnt뉴스 홍수민 기자 sumini@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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