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뉴스

헐리웃 스타도 반하게 한 그것?

최지영 기자
2010-02-17 22:40:16

스타가 입으면 그것은 곧 유행이 되고 트렌드가 된다.

국내 스타들도 그렇지만 해외유명 스타가 입었을 경우에는 더욱이 그렇다. 파파라치들에 의해 공개된 사진 속 헐리웃 스타일이 맨 가방이나 신발, 옷 등은 예외 없이 이슈가 되곤 한다.

그들이 대부분 착용하는 것은 소위 명품이라 불리는 것들. 감히 가격을 보고 꿈도 꿔보지 못할 명품을 가지고 있는 헐리웃 스타를 보고 있노라면 어느새 동경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하지만 그들이라고 늘 명품만을 들고 다니는 것은 아니다. 돈이 없어서가 아니라 패셔너블한 것이라면 브랜드와 상관없이 그들은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해낸다. 이렇듯 까다로운 헐리웃 스타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이 있으니 바로 글로벌 캐릭터 PUCCA(뿌까)이다.

2월9일 워너브라더스 주최 하에 패션 중심거리 미국의 뉴욕 소호 Curve 매장에서 PUCCA(뿌까)의 화려한 론칭파티가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가 치러진 Curve는 패셔니스트로 유명한 린제이 로한과 제니퍼 로페즈 등 많은 배우들이 즐겨 찾는 패션 브랜드로서, 이번 행사를 통해 PUCCA(뿌까)와 Curve의 콜라보레이션 티셔츠를 처음 선보여 셀러브리티들의 눈길을 끌었다.


론칭 행사에는 인기 드라마 Gossip Girl의 여배우 제시카 스자르와 내 남자친구는 왕자님과 본 아이덴티티시리즈의 여주인공 줄리아 스타일스, 탑 패션모델 캐롤라인 윈버그 등 그 밖에도 패션계의 유명 인사들이 참석하여 해외 언론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단순 캐릭터에서 헐리웃 스타들도 반하게 만든 PUCCA(뿌까)는 이제 캐릭터라는 호칭보다 패션브랜드라고 칭하는 것이 더 어울리는 듯하다. 명품 못지않은 글로벌 브랜드 네이밍을 갖고 있는 PUCCA(뿌까). 머지않아 헐리웃 파파라치 사진 속에 PUCCA(뿌까)의 옷이 등장하는 것은 시간문제인 듯 보인다. (사진제공: 뿌까)

한경닷컴 bnt뉴스 최지영 기자 jiyoung@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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