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유가 소녀시대 태연을 잇는 ‘친한친구’의 새 DJ로 발탁됐다.
2년간 ‘친한친구’의 DJ로 활약해온 태연이 소녀시대 해외 공연 스케줄과 뮤지컬 ‘태양의 노래’ 출연 등을 이유로 하차하게 되자 이 자리를 아이유가 꿰차게 된 것.
때문에 4월26일부터 MBC FM4U의 ‘친한친구’를 통해 게스트가 아닌 정식 DJ로 데뷔하는 아이유의 활약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MBC 측은 더블DJ 체제도 염두하고 있어 아이유의 단독DJ로 진행할지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bnt뉴스 김선영 기자 kkoddang@bntnews.co.kr
사진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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