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스타일링

‘2PM 준호 vs 배우 엄기준’ 같은 안경 맞아?

2011-02-28 09:59:12

[이유미 기자] 가수 2PM의 멤버 준호와 배우 엄기준이 같은 디자인의 안경을 썼지만 다른 느낌을 줘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2PM의 준호는 MBC 예능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할 때 귀여우면서 명랑한 이미지를 강조하기 위해 라운드 프레임 안경을 착용했다. 반면 엄기준은 KBS 드라마 ‘드림하이’에서 음악, 교육에 대해 누구보다 열정적이고 천재성 있는 극중 캐릭터를 부각시키기 위해 라운드 프레임 안경을 매치했다.

이들이 착용한 ByWP 라운드 프레임 안경은 클래식한 스타일과 함께 부드러우면서 댄디한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 때문에 평소 스타일에 관심이 많은 20대 30대 시청자들의 문의가 빗발치며 스타 패션 아이템의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ByWP의 홍보를 맡고 있는 유래훈 이사는 “안경은 평소 자신이 가지고 있는 이미지와 달리 그 사람의 또 다른 이미지를 부각시켜줄 수 있는 아이템으로 각광 받고 있다”며 안경착용 효과를 말했다. (사진출처: MBC 예능 '우리 결혼했어요' , KBS 드라마 '드림하이' 방송 캡처)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 아이유의 큐티 vs 성숙, 1人2色 매력 분석
▶ 화보 속 커플룩 대결 ‘야상점퍼 vs 야구점퍼’
▶ 멀티 아우터 하나로 환절기 ‘패션+건강’ 동시에
▶ 예능부터 드라마까지 접수한 ‘수지 스타일링’ 비법
▶ [★★스타일] 명품몸매 김사랑, 新패셔니스타로 떠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