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단독] 박재범, 팝스타 니요(NE-YO) 내한공연 단독 오프닝 무대 선다

2011-03-14 20:12:54

[김수지 기자] 가수 박재범이 세계적인 팝스타 니요(NE-YO)의 내한공연에 단독으로 오프닝 무대를 장식한다.

3월30일 오후 8시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현대백화점 창사 40주년을 맞이해 열리는 니요의 내한공연에서 박재범이 오랜만에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또한 니요가 공연 3~4일 전 입국해 한국의 뮤지션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일일교사로 드림 아카데미를 진행한다는 소식을 들은 박재범은 뜻깊은 행사에 참여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혀 훈훈함을 더했다.

박재범은 "평소 니요라는 아티스트를 동경하며 뮤지션의 꿈을 펼쳤다"며 "해외 아티스트가 국내에서 좋은 일을 펼친다는 게 너무 고맙고 감명을 받아 참여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한편 니요는 2007년 데뷔와 동시에 빌보드차트 1위를 차지하고, 미국 앨범발매 10주만에 백만장 판매고를 기록한 싱어송라이터이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hksj85@bntnews.co.kr

▶'웃어라 동해야' 지적 장애인 비하에 "더욱 주의할 것을 약속" 공식사과
▶정진운-데이비드오 '쌍둥이? 형제? 도플갱어?' 눈웃음 눈길
▶이범수, 거절한 '왕의남자' 역할에 아쉬움 토로
▶구하라 '시티헌터'에서 대통령 재수생 딸로 출연 '연기돌 대열 합류'
▶전지현 최근 헐리우드 '영화 포스터' 이름 순서 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