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티아라, 일본 진출 전 ''BoPeep BoPeepⅡ'로 7월1일 컴백

2011-06-08 11:14:06

[김수지 기자] 인기 걸그룹 티아라가 신사동호랭이, 최규성과 손잡고 'BoPeep BoPeepⅡ, RolyPoly'로 컴백한다.

6월8일 오전 티아라의 소속사 코어 콘텐츠 미디어는 "7월1일 티아라가 'BoPeep BoPeepⅡ, RolyPoly'로 컴백한다. 앨범명은 '존트라볼타 워너비'로 토요일 밤의 열기에 '존트라볼타'를 그리워한다는 것에서 짓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RolyPoly'는 아무리 쓰러져도 일어서는 오뚜기란 뜻으로, 신사동호랭이, 최규성이 공동작사작곡한 작품으로 80년대 유행했던 디스코에 현대 음악적인 요소를 더한 복고풍 느낌이 매력적인곡으로, 곡의 느낌에 맞춰 티아라는 전과 다른 창법으로 노래를 소화해 마치 Bee Gees의 Night Fever를 연상케한다.

또한 RolyPoly의 안무는 음악과 걸맞게 총 20명의 안무가가 무대에 서며, 70년대와 80년대에 유행했던 복고댄스와 허슬, 다이아몬드춤과, ABC춤등을 선보여 영화 '토요일 밤의 열기'를 연상케 하는 느낌으로 팬들에게 디스코와 복고열풍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티아라는 일본 쇼케이스준비와 새앨범 준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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