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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러와' 강부자 "김자옥이 나한테 개소리 한다고 혼내" 왜?

2011-06-21 00:21:46

[김낙희 인턴기자] 탤런트 강부자가 특별한 애견사랑을 공개했다.

6월20일 방송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서는 애견인 특집으로 탤런트 강부자, 김일우와 가수 홍서범, 백지영이 출연해 애견에 대한 각별한 사랑을 드러냈다.

이날 '개는 내 운명'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놀러와'에서는 강부자가 "애견은 활력소이자 그리움이다. 평생을 잊지 못할 영원한 애인이다"고 밝혔다.

이어 강부자는 "일부 사람들은 참 팔자가 좋아서 개 얘기를 한다고 생각할수도 있지만 개를 키우는 사람들은 개를 개로 안 본다. 혈육이자 식구로 본다"고 말했다.

또한 "식사모임에도 마지막에는 꼭 개 얘기를 한다. 그러면 김자옥씨가 '또 개소리 한다'고 정색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본인이 키웠던 애견 '두남이'얘기를 하면서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백지영이 자신이 키우고 있는 애견 '뽀야'를 직접 데리고 나오는 등 특출난 애견사랑을 전했다. (사진출처: MBC '놀러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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