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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사랑' 제작진의 센스 넘치는 지원사격 '풍산개' 등장

2011-06-24 02:53:25

[서혜림 인턴기자] '최고의 사랑'에서 윤필주 역을 맡은 윤계상이 출연한 영화 '풍산개'가 드라마에 등장했다.

6월23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최고의 사랑'에는 방송을 통해 갑작스럽게 구애정(공효진)과의 만남을 고백한 독고진(차승원) 때문에 팬들은 충격에 휩싸였다.

이어 독고진은 논의 중이었던 CF가 취소됐고 자신의 기사 댓글에도 안좋은 의견들이 올라오기 시작했다. 하지만 독고진은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구애정과 공개 데이트에 나섰다.

영화관으로 구애정과 데이트를 나온 독고진은 사람들이 몰리자 더욱 다정한 포즈로 둘의 관계를 과시했다.

특히 이 장면에서 구애정이 영화를 고르던 중 한 영화를 지목했는데 바로 윤필주 역의 윤계상이 출연한 '풍산개'였다. 더불어 구애정은 "개가 주인공인 영화라서 대사가 하나도 없나 봐요"라며 엉뚱한 발언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결국 결혼까지 골인한 두 사람이 아이를 낳고 행복한 날을 보낸다는 해피엔딩이 그려졌다. (사진출처: MBC '최고의 사랑'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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