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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배 이혼 고백 "한 여자와 3번 이혼 20년 홀로, 새 인연 만나고파"

2011-07-01 17:29:42

[박문선 인턴기자] '전원일기'에서 응삼이로 화제가 된 박윤배가 3번 이혼한 것에 속마음을 털어놨다.

7월1일 KBS 2TV '여유만만'에서 "20년 동안 혼자 살았는데 사귀는 사람이 있는지?"라는 MC의 물음에 그는 "없다"고 단호히 말하며 이제는 새로운 인연을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예전에는 자식들이 어려서 그런 말을 꺼내는게 부끄러웠다. 속 이야기는 혼자 품고 있었는데 이제는 자식들이 여자친구와 교제해 볼 것을 제안하더라"며 "가볍게 친구 사이로 지낼 수 있는 만남이면 괜찮다고 이해해주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MC 조영구에게 "좋은 사람 있으면 소개 좀 해봐"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박윤배는 자신이 키우는 전갈을 소개했고, 친한 후배 배우 윤철형도 방송에 출연해 연출자로서 그의 도전과 가족사에 대해 털어놨다. (사진출처: KBS 2TV '여유만만'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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