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강예원, 영화 '퀵'서 헬멧 쓰고 샤워, 사상 초유 '헬멧 댄스'까지

2011-07-06 13:48:52

[장지민 인턴기자] 영화 '퀵'의 여주인공 강예원이 헬멧 열연을 선보여 화제다.

개봉을 앞둔 스피드 액션 블록버스터 '퀵'에서 아롬 역을 맡은 배우 강예원이 헬멧을 쓰고 샤워한 사실이 공개되어 화제다. 폭탄을 배달하게 된 퀵서비스맨의 미션을 담아낸 영화 '퀵'에서 강예원은 생방송 시간에 쫓겨 퀵서비스를 이용하던 중 얼떨결에 폭탄이 장착된 헬멧을 쓰면서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걸그룹 멤버로 출연한다.

헬멧을 벗으면 폭탄이 터진다는 경고 때문에 생방송 무대에서 사상 초유의 헬멧 댄스를 선보인 아롬은 헬멧을 쓴 채 하룻밤을 보내야 하는 미션까지 받는다. 하루 종일 목숨을 담보 잡힌 채 오토바이 위에서 먼지를 마시며 질주한 것도 모자라 다음날까지 헬멧을 쓴 채 하룻밤을 버텨야 하는 아롬은 결국 헬멧을 쓴 채 샤워를 해야만 하는 기막힌 처지에 봉착한다.

영화에서 80% 이상 헬멧을 쓰고 출연하며 헬멧을 쓰고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시도한 강예원은 안타까움 속에서 웃음을 자아내며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시킬 예정이다.

한편 사상 초유의 헬멧 댄스와 헬멧 샤워로 화제가 되고 있는 스피드 액션 블록버스터 '퀵'은 긴박한 상황과 끊임없이 이어지는 또 다른 액션 장면들로 올여름 다이나믹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사진제공: CJ E&M)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 '강심장' 강소라 "인기 무협소설 연재했었다" 출판 문의까지 '놀라워'
▶ 현아 '버블팝', 발랄한 멜로디와 과감함 힙댄스가 한눈에 쏙~!
▶ '승승장구' 대세 김정태 "김사랑과 동반 CF 찍었다" 인기 인증
▶ 이지아, 서태지 측 입장 정면 반박 "이혼 청구 서면 제출한 적 없어"
▶ 정재형 플레이어로 '대세 입증' 남 몰래 코 파는 장면까지 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