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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승원 “독고진에 빙의 됐었다” 비하인드 스토리 털어놔

2011-07-06 18:58:47

[연예팀]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최고의사랑’에서 독고진으로 열연한 차승원이 캐릭터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놨다.

7월5일 방송된 라디오 프로그램 FM ‘음악도시 성시경입니다’에 출연한 차승원은 “고생을 많이 한 드라마 였다. 글로 나와있는 걸 영상으로 옮길 때 재미가 덜한 부분이 있어서 여러 가지 시도를 많이 했다”며 “특히 공효진 씨 같은 경우 감독님께 잠만 두시간만 자게 해달라고 할 정도 였다”라고 전하며 고생담을 전했다.

또한 차승원은 “캐릭터는 자기 해석하기 나름인 태릭터가 자생력이 생긴다. 좋은 대본은 캐릭터가 생명력을 가지고 몸이 저절로 따라가게 만든다. 이걸 빙의하고 한다. 독고진 같은 경우도 비슷하다”며 홍자매의 대본을 칭찬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차승원은 ‘극복’ ‘충전’같은 유행어에 대해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고민이 많았는데 독고진을 귀여운 캐릭터로 처리하면서 사랑을 많이 받게 됐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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