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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병진, 과거 노사연과 스캔들 "핑크빛이 아니라 누런빛~"

2011-07-07 07:55:17

[연예팀] 개그맨 주병진이 과거 노사연과의 스캔들에 대해 털어놨다.

7월6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서는 주병진이 14만에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하며 깨알같은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주병진은 노사연과의 스캔들에 대해 "핑크빛이 아니라 그냥 누런빛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노사연과의 스캔들이 사실이 아닌데 마치 결혼을 할 것 처럼 기사화돼 화가 많이 났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또한 주병진은 "노사연을 찾아 '도대체 어떻게 이럴수 있는 거야'라고 말했는데 화를 내지 않았다"라며 "그래서 노사연이 스캔들 기사를 뿌렸하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은 "주병진의 입담은 아직 죽지 않았다", "이미 노사연은 이무송의 여자다", "오래간만에 모습을 볼 수 있어 좋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주병진은 '결혼을 하고싶다'라는 고민을 가지고 '무릎팍 도사'를 찾아 눈길을 끌었다. (사진출처: MBC '무릎팍 도사'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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