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지민 기자] '남자의 자격' 청춘 합창단 오디션에 눈에 띄는 실력자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7월10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이하 남격)은 지난주에 이어 청춘합창단 오디션 두번째 이야기로 그려졌다.
중년의 여성참가자인 두 사람은 청아한 음색과 힘찬 가창력으로 심사위원들의 찬사를 받아냈다. 특히 지휘를 맡은 심사위원 김태원은 "제 2의 배다해와 선우를 찾은 것 같다"며 크게 흥분했고 인천시립합창단 지휘자인 윤학원 역시 "솔리스트를 시켜도 손색없다"며 극찬했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의 합격 여부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발군의 실력과 심사위원의 호평으로 시청자들 역시 청춘합창단의 제 2의 배다해·선우로서의 활약을 기대하게 됐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90세 최고령의 할머니 참가자, 중국 연변 출신 참가자, 미국 뉴욕에서 건너온 남성 등 다양한 중년 오디션 지원자들의 감동적인 사연이 공개돼 감동을 자아냈다. (사진출처: KBS '남자의 자격'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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