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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러와' 박지윤, 시어머니와 잘 지내는 노하우 공개 '우린 허물 없는 사이'

2011-07-12 04:38:38

[서혜림 인턴기자] '놀러와'에 출연한 아나운서 박지윤이 고부갈등없이 지내는 노하우를 공개했다.

7월1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러와'에는 '애 엄마가 너무해' 특집으로 아이를 낳고도 한결같이 아름다움을 유지하고 있는 배우 김지영, 윤손하, 김성은, 박지윤이 출연했다.

이들은 임신 도중 겪었던 에피소드와 만삭 사진을 공개해 엄마로 살아가며 아이들과 남편에게 느끼는 행복감을 소개했다.

이어 '골방토크'에서는 내 멋대로 랭킹을 선정해 재치있는 입담을 펼쳤다. 특히 박지윤은 '고부관계 노하우'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과거 어머니에게 처음 인사드리러 간 박지윤은 식사를 마친 후 어머니가 치우지 말고 앉아 있으라는 말에 정말로 아무것도 하지 않고 즐겁게 놀다 갔다고 밝혔다.

더불어 박지윤은 처음 만났을 때부터 어머니와 허물없이 지냈으며 어머니 역시 이런 부분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과 김원희가 정말 어머니가 좋아하는 것처럼 보이냐며 다그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출연진의 감동적인 이야기에 김나영이 눈물을 보였다. (사진출처: MBC '놀러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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