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팀] 가수 겸 배우 유진과 배우 기태영이 결혼을 앞둔 가운데 이색적인 청첩장이 공개돼 화제다.
두 사람곽 같은 드라마에 출연한 적이 있는 배우 류상욱은 7월13일 자신의 트위터에 “드라마 ‘인연 만들기’ 할 때 삼각관계였는데 현실로 청첩장이! 축하해 누나 형”이라는 글과 함께 청첩장을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실전화기로 대화하는 모습으로 유진은 짧은 길이의 웨이브헤어와 그린컬러의 원피스로 깜찍하고 발랄한 느낌을, 기태영은 깔끔한 그레이셔츠에 블랙 컬러의 가디건을 착용해 편안한 모습을 드러냈다.
유진과 기태영의 청첩장을 본 네티즌들은 “청첩장에 사진을 넣은 센스가 돋보인다”, “둘의 결혼을 예견한 사진같다”, “선남선녀 커플의 결혼을 축하합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진과 기태영은 7월23일 경기도 안양에 있는 한 교회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릴 계획이다. (사진출처: 류상욱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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