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이수만 기부, CF 출연료 등 1억 원 프랑스 한국 문화원에 쾌척

2011-07-22 23:14:44

[장지민 기자] SM엔터테인먼트 이수만 회장이 프랑스 한국문화원에 1억 원을 기부했다.

최근 한 증권회사 광고 모델로 선정돼 촬영을 마친 이수만 회장은 출연료의 일부는 소속 연예인 격려금으로, 나머지는 프랑스 한국문화원의 기부할 의사를 밝혔다.

이수만 회장은 해외문화홍보원을 통해 "6월 열린 SM타운 라이브 콘서트의 성황으로 소속 가수들의 음악과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이 프랑스를 넘어 유럽 전역에서 높아지게 됐다"며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에 한국 문화를 지속적으로 알리고 국가 이미지와 브랜드를 향상시키기 위해 기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해외문화홍보원 관계자는 기부금은 관련 법령에 따라 기부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구체적 활용 방안을 마련할 계획임을 전했다.

한편 'SM타운 라이브 월드 투어 인 파리'는 한국 가수들이 유럽에서 처음으로 시도하는 상업적 합동 공연으로 인터넷으로 예매를 개시한 지 10분 만에 1400석이 매진되는 기염을 토했다. (사진출처: SM 엔터테인먼트)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 문채원 태도논란, 물총 벌칙에 “그만하세요!, 아… 진짜”
▶ 장우혁, 전용기 미모의 스튜어디스와 다정한 인증샷
▶ 김준호, 마카오톡 3억 광고 거절한 사연
▶ 드라마 속 최신 트렌드, 각종 재벌들이 뜬다? 열에 아홉은 후계자
▶ [포토] 옥타곤걸 아리아니 셀레스티의 핫한 비키니 패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