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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스케’ 장재인 vs ‘위탄’ 권리세, 스타일 대결 승자는 누구?

2011-08-04 11:44:11

[이지민 인턴기자] 장재인과 권리세가 개성 넘치는 패션으로 자존심 대결을 펼쳤다.

장재인과 권리세는 각각 엠넷의 ‘슈퍼스타 케이2’와 MBC ‘스타 오디션 - 위대한 탄생’을 통해 오디션 서바이벌 프로그램 열풍을 일으킨 장본인들이라 할 수 있다.

프로그램이 끝난 후에도 열렬한 주목을 받으며 현재는 음반 활동과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런 이들이 같은 행사장에서와 같은 패션지 화보를 통해 각자의 개성 넘치는 패션감각과 톡톡 튀는 매력을 선보여 눈길을 끈 것.

행사장에선 발랄한 드레스룩을~


7월23일 서울 광진구에서 진행된 ‘MTV 싸이월드 뮤직 페스티벌 2011 드림’ 행사에서 장재인은 플로럴 프린트가 촘촘한 옐로우 컬러의 로맨틱한 원피스를 입고 등장했다.

여기에 벨트로 밋밋할 수 있는 실루엣에 포인트를 더하고 매니시한 슈즈를 믹스매치해 페미닌하면서도 액티브한 스타일의 패션을 선보였다.

같은 날 권리세는 강렬한 레드 컬러가 시선을 사로잡는 튜브 톱 드레스를 선택했다. 특히 피아노 건반이 연상되는 스트라이프 패턴과 플라워 디테일로 유니크함을 더하고 독특한 굽 모양의 킬힐을 코디해 톡톡 튀는 매력의 센스 있는 스타일을 완성했다.

화보 속에선 색다른 매력을~


화보 속 장재인은 스위트 핀업걸 콘셉트로 아이스크림같이 시원하고 달콤한 패션을 선보였다.

시원한 마린룩에 커다란 리본트와 핫핑크 컬러로 포인트를 더하고, 발랄한 체크 스커트와 하트 모양 선글라스, 도트 패턴 스카프를 매치해 다소 유치하고 촌스러운 듯 한 복고패션을 발랄하고 사랑스러운 여름 패션을 완성했다.

반면 권리세는 블랙 앤 화이트 컬러의 레오파드 무늬가 세련된 롱 드레스로 세련되고 페미닌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한 짙은 스모키 메이크업과 반항적인 느낌의 표정 등으로 평소 청순하고 소녀다운 이미지와 달리 도발적인 섹시미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사진출처: 엘르걸, 한경DB)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공 fashion@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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