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

미존개오 정형돈 “GD와의 패션논란, 종결짓겠다”

2011-08-04 11:43:13

[패션팀] 8월6일에 방송되는 MBC 에브리원 ‘주간 아이돌’의 한 코너 ‘레알차트! 아이돌 셀프 랭킹’에서 정형돈을 위협하는 아이돌 패셔니스타를 전격 공개한다.

이는 국내 아이돌 스타 91명이 평소 가까이서 지내며 사복 패션을 지켜보았던 동료 스타들을 직접 뽑는 것으로 더욱 믿음이 간다. 특히 일반인이 손꼽는 패셔니스타와는 전혀 다른 아이돌 패셔니스타가 대거 랭킹 되면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아이돌계 패션 테러리스트 3명도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녹화장에서 남녀 아이돌은 하나같이 패션 테러리스트로 2PM의 택연을 지목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패션에 남다른 감각을 지닌 ‘미존개오’ 정형돈은 아이돌 패셔니스타가 공개될 때마다 본인의 코멘트를 붙여 패션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으며, GD가 1위를 차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정형돈은 ”이제 GD와 패션에 대해 종결을 지어야 할 때다”며 GD와의 전화 통화를 시도했다. 또한 GD에 그치지 않고 친분이 있는 아이돌 인맥을 총 동원해 2PM의 준호, 비스트 두준, 애프터 스쿨 리지까지 연달아 전화 통화를 시도해 녹화장의 열기가 식을 줄 몰랐다는 후문이다.

한편 ‘주간 아이돌’은 아이돌의 운동법을 그대로 배워보는 ‘나는 봤다! 아이돌 출몰 지역’과 함께 미쓰에이의 ‘깨알영상! 아이돌 몰카’도 선보인다. (사진제공: MBC 에브리원 ‘주간 아이돌’)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공 fashion@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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