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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원-문근영-남규리, 시사회 패션 코드는 블랙?

2011-08-04 11:43:38

[이지민 인턴기자] 영화 '최종병기 활' VIP 시사회가 8월1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에서 진행됐다.

보통 시사회 패션은 영화 주인공들을 돋보이게 하기 위해 일상복 느낌의 너무 드레시하지 않은 의상에 자신만의 스타일리시한 패션 센스를 살짝 더한 스타일을 선보이기 마련.

이 날 역시 최정원, 문근영, 남규리는 차분한 블랙 컬러를 선택했지만 패셔너블한 시사회룩으로 시선을 끌었다.

최정원은 화이트 프릴 블라우스와 블랙 오버롤 팬츠를 매치해 세련되고 페미닌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슈즈나 시계는 심플한 것으로 선택한 대신 상큼하고 시원한 느낌의 연보라 컬러 빅백으로 포인트를 더해 완벽한 블랙 앤 화이트 시사회 패션을 완성했다.

국민 여동생 문근영은 그레이 컬러의 양 쪽 길이가 언밸런스한 민소매 원피스를 입고 무심한 듯 스타일리시한 패션을 연출했다. 빈티지한 느낌의 가방과 보헤미안 무드가 물씬 풍기는 슈즈를 코디해 편안해 보이면서도 스타일리시한 히피룩을 표현해냈다는 평이다.

남규리는 아찔한 길이의 튤립스커트를 선택해 늘씬한 각선미를 드러낸 하의실종 패션을 선보였다. 자칫 밋밋할 수 있는 패션에 밝은 그레이 톤의 스카프를 매치해 시크함을 더하고 비비드한 옐로우 컬러 숄더백으로 포인트를 줘 트렌디한 센스가 돋보였다. (사진출처: 한경DB)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공 fashion@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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