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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아, 의상논란 “그 패션은 몇 년 전인데...”

2011-08-15 12:04:16

[김혜선 기자/사진 손지혜 기자] 배우 신민아가 한 행사장에서 일명 ‘배추벌레 패션’으로 아찔한 길이의 원피스를 입고 불편해 보이는 사진이 화제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신민아 행사장서 직찍’이라는 제목과 함께 사진이 올라와 많은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것.

그러나 이는 몇 년 전 사진으로 밝혀지며 외모도 스타일도 물오른 신민아의 최근 모습과 비교되고 있다. 신민아는 연예계 내로라 하는 패셔니스타이자 모델출신 답게 공식석상에서 스타일리시한 면모를 과시하고 있기 때문.

최근 시사회나 영화제에 참석하는 신민아의 모습을 살펴보면 단아하면서도 길고 풍성한 원피스나 스커트를 주로 착용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색상 역시 화려한 컬러 대신 베이지, 브라운, 블랙 등의 차분한 컬러 아이템을 매치해 화제가 되고 있는 의상논란 사진과 전혀 다른 페미닌한 느낌을 살렸다.

한편 신민아는 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출연 이후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공 fashion@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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