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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지윤 vs 배우 손태영, 통증 시사회 패션 ‘우월한 비율+엣지있는 패션감각’

2011-08-31 13:37:11

[패션팀] 가수 박지윤과 배우 손태영이 개성있는 패션 감각을 선보여 화제다. 8월29일 서울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진행된 영화 ‘통증’의 VIP 시사회에 간만에 모습을 드러낸 것.

박지윤은 한눈에 보기에도 부쩍 마른 모습으로 포토월에 섰다. 앙상해진 다리를 드러낸 데님 핫팬츠와 블랙앤화이트의 스트라이프 티셔츠로 스타일리시한 캐주얼룩을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심플한 블랙 컬러의 모자와 클래식한 디자인의 부츠, 레드 컬러의 숄더백으로 스타일링을 마무리한 박지윤은 보이시한 느낌의 톰보이룩으로 많은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영화 ‘통증’의 주연 배우인 권상우의 아내로 응원차 시사회장을 찾은 손태영은 비비드한 퍼플 컬러의 하이웨이스트 팬츠로 늘씬한 비율을 드러냈다.

내추럴한 실루엣의 아이보리 블라우스와 레오퍼드 패턴의 토드백으로 깔끔하게 스타일링을 마무리해 트렌디하면서도 세련된 시사회 패션을 완성했다.

두 사람의 모습을 접한 네티즌들은 “두 사람의 시사회 패션이 정말 세련된 것 같다”, “박지윤이 너무 마른것 같다”, “손태영의 팬츠는 쉽게 소화할 수 없는 스타일인데 정말 부럽다” “오랜만에 모습을 보여서 반갑다” 등의 반응으로 관심을 나타냈다.

한편 영화 ‘통증’은 자동차 사고의 후유증으로 통증을 느낄 수 없는 남자와 유전으로 인해 작은 통증도 치명적이 될 수 있는 여자의 가슴아픈 사랑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9월7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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