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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의비밀 초등학생, 8등신 ‘야한 미녀’ 3초면 다 넘어와, 비결은?

2011-09-13 19:51:57


[박문선 인턴기자] 미녀의비밀 초등학생이 8등신 미모를 과시해 네티즌들을 경악케 했다.

9월12일 방송된 KBS 추석특집 ‘미녀의비밀’에서는 1999년생으로 현재 초등학교 6학년에 재학 중인 이지연이 출연했다.

미녀의비밀 초등학생 편으로 나온 이지연은 키 174cm에 34-24-34 신체치수로 8등신 S라인의 완벽한 몸매를 과시했다. 그는 몸매비결로 ‘댄스’를 꼽으며 현란한 춤사위를 선보였다.

이날 미녀의 비밀에서는 초등학생 이지연의 말 못할 고충이 낱낱이 소개됐다. 그는 흰 티셔츠에 반바지 하나만 입었을 뿐인데 지적을 받는 일도 허다했다고.

선생님은 “초등학생이지만 넌 이런 옷을 입어도 키가 커서 야해 보여!”라고 말해 충격을 받았다고 했다. 이어 그는 초등학생에겐 난감한 S라인 때문에 부담스런 시선들을 받아왔다고 밝혔다.

또한 미녀의비밀 초등학생은 집에 가는 길도 순탄치 않았다. 몸매, 얼굴되는 학교 짱들의 영입 1순위 대상이었던 것이다. 게다가 그는 여대생, 아가씨, 아줌마로 오해받는 일도 다수라고 털어놨다.

미녀의비밀에 초등학생이 출연하자 스튜디오는 혼라스러웠다. 패널 김지선은 “초등학생이 이렇게 섹시해도 되는거예요?”라고 물었으며 손호영은 초등학생의 요염한 섹시 댄스에 어쩔 줄 몰라하는 모습을 보였다.

미녀의비밀에 초등학생은 고등학생 오빠에게 사귀자고 대쉬를 받는 경우도 허다하다고 했다.그는 “초등학생이라고 하면 무안하시니까 관심없는 척을 많이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KBS ‘미녀의비밀’ 초등학생 편에서 김태현은 “춤 추는 자태가 성인 가수처럼 섹시했다. 출연자가 6학년2반 12살이니 뽀로로를 끊은지 얼마 안 됐네?”라고 너스레를 떨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사진출처: KBS ‘미녀의비밀’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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